오늘은 헬스장이 쉬는 날이라서...


뭐라도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북한산 둘레길을 갔어요.


제주도 올레길 따라만든거 있어요.;;;;




최근에 만화책 '산'을 재밌게 보면서 산 타는거에 대해 관심도 생겼지만,


아무래도 산보다는 좀 더 접근성이 쉬울거 같더라고요. 둘레길이.




70분짜리 순례길 구간(이준열사묘역 출발-솔밭근린공원)을 갔는데...


어찌된 일인지 45분만에 끝나서... 추가로 손병희 묘역까지 갔다왔네요.




아직 겨울의 기운이 안 가셔서 그런지 풍경은 볼 거 없더라고요.


나무도 다 앙상한게...


참 산 근처는 삼계탕집 비스므리한 것들 많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판매중인 산악용품 브랜드가 이리 많은줄도 몰랐네요.


손병희 묘역에서 내려오는 길에 양 옆으로 그런 용품점이 각 메이커 별로 쫙 있더군요.




강북쪽에 사시는 분은 가벼운 걷기 운동 하실때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자세한 구간이나 각 구간별 시간, 거기까지 가는 대중교통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오른쪽 지도의 각 구간을 클릭하면 상세 정보 나옵니다.


http://ecotour.knps.or.kr/dulegil/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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