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7 00:05
제가 리버풀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면 거의 지더군요.
오늘도 그럴러니 했지만 독한 맘 먹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이기에 선수들 서로 으르렁 거리는 장면도 기대했고 역시나!
리버풀의 중원압박이 루니를 고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입니다.
거기에 스몰링과 브라운 조합은 불안 그 자체군요.
비디치 마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뒷문은 어찌할 도리가 없어보입니다.
몇년전의 카윗은 저에게 있어서 그냥 '너무' 많이 뛰어다니는 선수 정도였지만 이젠 적절한 장소를 잘 찾아다니는 선수로 변모된 느낌입니다.
오늘 헤드트릭입니다! 설마 한골 더 넣기야 하겠습니까만, 혹시 모르죠.
리버풀의 4강 입성은 오늘 경기를 이긴다 하더라도 여전히 버겁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정을 본다면 그렇게 비관적이지도 않아 보입니다.
뭐, 어쨋든 리버풀이 4위 하고 첼시가 5위 되어서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길 갈망했던 토레스의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흘려내리길!
2011.03.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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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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