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계속 갖혀서 병간호 하는 친구가 있어요. 책도 좋아하고 많이 읽는 친구인데, 읽을거리를 좀 챙겨다주고싶은데, 제가 재미있게 읽은건 이미 어느정도 공유가 되서 별로 더 생각나는게 없네요.

음, 제가 추천한 것중에 특히 좋아했던건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랑 심플 플랜을 되게 좋아했었던거 같아요. 그리스인 조르바 같은 클래식 중에도 좀 읽는 쾌감이 마구 느껴지거나 인생의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책들도 좋아요.

잠시라도 힘든걸 좀 잊고 집중할만한 재미있는 읽을거리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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