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ritney Spears - Hold it Against Me


 

 브리트니의 컴백곡 Hold it Against Me 입니다. 이 곡도 듣다보니 정들게 되었어요. 첫인상에 비해선 그래도 꽤 좋다는 느낌. 브리트니가 뮤직비디오에서 완전히 자신감을 되찾은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뮤직비디오는 어딘가 굉장히 SF 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느낌마저 있는데 이번 컴백 정말 빡세게 준비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저는 사실 뮤직비디오와 노래만 보면 레이디 가가보다는 브릿쪽이 훨씬 제 취향인 것 같아요. 



 2. Lady Gaga - Born This Way



  뮤직비디오 정말 잘 근사해요. 그런데 브릿 신곡과 마찬가지로 노래는 좀 미묘하지 않은가 하는 느낌. 사실 저는 가가 노래를 저번 앨범부터 좀 별로라고 느꼈었거든요.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면 근사하지만, 노래 자체만 놓고보면... 그래도 이 곡은 저번 앨범의 Love Game이나 Paparazzi 같은 곡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그 곡들이 히트할때 도대체 왜?!를 외쳤던 입장이라. 



 3. Rihanna - S&M

 


 사실 요즘 여성 가수로선 거의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아요. Rihanna가 Pon De Replay나 SOS 할때만해도 이 정도로 성장할 줄은 몰랐는데 Umbrella 앨범부터 저만치 앞서가기 시작하더니 러시안 룰렛과 Only Girl를 거치면서는 싱글차트에선 거의 따라올 사람이 없어보여요. 꽤나 다작을 하는 편인데도 앨범마다 지향점도 확실하고 완성도도 어느정도 유지해주고 있고요. 왜인지 모르게 조금 인정을 못 받는 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 가장 오래갈 것 같은 여가수중 하나죠.



 4. Jennifer Lopez - On the floor


 

 오랜만에 대박을 거두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 누님입니다. 망했던 앨범중 Do it Well이나 Get Right 같은 곡들이 훨씬 좋았던 것 같아서 하필 왜 이곡이?! 스럽지만, 그래도 곡이 왜 인기 있는지는 대충 알 것 같아요. 아 그나저나 제니퍼 로페즈는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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