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요리강좌 가요..

2011.03.09 00:23

아이리스 조회 수:1422

내일 문화센터 요리강좌 개강이예요. 머리털나고 요리강좌 수강은 처음이라 사뭇 떨리네요.

제 요리가 감탄할 정도는 못되도 못먹을 수준은 아니라고 늘 생각했는데요. 요즘 슬럼프인지(그렇게 믿고 싶어요) 통 간을 못보겠네요. 화학 조미료 안좋다고 쳐다도 안봤는데 부쩍 미원 다시다의 유혹을 받네요. 오늘도 마트에서 국선생을..어흑.

첨엔 오늘 컨디션이.. 이러면서 슬쩍 넘겼는데 하루이틀 반복되니 남편님은 없는 회식을 만들고 저는 남은 음식 먹느라 고역이네요.

인정하기 싫지만 정식으로 수업받을 필요를 느껴 신청했어요. 내일 메뉴는 쇠고기 찹쌀구이랑 겨자소스 닭가슴살 샐러드네요. 열심히 배워서 주말에 남편님께 마루타해보고 손님초대까지 가는 게 목표예요.

이순간 젤 부러운 건 요리달인 굼푸님.. 이네요. 부러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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