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0 02:05
아...
오늘 계속 가족들에게 폭격맞았어요.
두사람에게 번갈아가며 짜증스러운 반응을 들었는데..한쪽은 악의가 없었고,다른쪽은 그냥 원래 성격이 그렇다고 생각해서 참을인.자 자꾸 쓰고 있는데...
계속 속으로는 그 모든 상황들이 되세김질 되면서 절 미칠것 같이 만드네요.
막 답답해서 미칠것 같고 응징하고 싶어지는데.....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하시나요?...
어떻게 해야 평온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이성적으로는 '별것 아니다..''가족의 하찮고 무신경한 반응들일 뿐이다'..아는데 요동치는 감정은 진짜 미치고 팔짝뛰게 만들어요...
원래 절대 참는 성격 아니고,막 내가 받은만큼 나는 더해서 아예 후벼주마.하고 막 덤비는 스타일인데..좀 바꿔보려구요..;;
2011.03.10 02:09
2011.03.10 02:15
2011.03.10 02:41
그런데 ac밀란마저 광탈하면 폐쇄적인 세리아A리그에도 뭔가 변화의 조짐이 일어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