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야기 하다 보면 황당한 소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랫으니 지금도 이럴거다.

 

 세상이 변했는데도 그걸 인정하지 않고  옛날 이야기 하는

 

 지인의 부친 이야기인데 들으면 재밌어요

 

2. 강북에 고교에서 전교 200~300등 하는데 연고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 다닐 때는 그랬다고-세상에 고교 평준화 된게 언젠데

 

대체 이런 사람들은 세상 물정에 어두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알려고 하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3. 이야기 하는걸 들으니

 

옆집에  서울대 의대 다니는 아들 둔 사람이 이사 왔는데

 

자기 아들은 지방대 의대 다니다고- 뭐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그런데 그 다음이

 

자기 아들은 수능 3% 안에 들었을 거라고 애기하더군요

 

옆집 사람은 자기 아들은 0.03% 안에 들었을거라 답하고

 

스스로도 나중에 망신스러웠다고 하던데

 

보통 평범한 사람들은 저러지 않지 않나요?

 

지기 싫어하는 마음에 저러나 할 수도 있지만

 

어린 애도 아니고

 

 왜 저러는지 궁금하더군요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어디에 해당하는지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