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1 12:21
1. 이야기 하다 보면 황당한 소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랫으니 지금도 이럴거다.
세상이 변했는데도 그걸 인정하지 않고 옛날 이야기 하는
지인의 부친 이야기인데 들으면 재밌어요
2. 강북에 고교에서 전교 200~300등 하는데 연고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 다닐 때는 그랬다고-세상에 고교 평준화 된게 언젠데
대체 이런 사람들은 세상 물정에 어두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알려고 하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3. 이야기 하는걸 들으니
옆집에 서울대 의대 다니는 아들 둔 사람이 이사 왔는데
자기 아들은 지방대 의대 다니다고- 뭐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그런데 그 다음이
자기 아들은 수능 3% 안에 들었을 거라고 애기하더군요
옆집 사람은 자기 아들은 0.03% 안에 들었을거라 답하고
스스로도 나중에 망신스러웠다고 하던데
보통 평범한 사람들은 저러지 않지 않나요?
지기 싫어하는 마음에 저러나 할 수도 있지만
어린 애도 아니고
왜 저러는지 궁금하더군요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어디에 해당하는지요?
2011.03.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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