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해외구매 문의..

2011.03.11 23:48

Weisserose 조회 수:1252

0. 본래 일본인에 대한 편견도 있고 또 어쩌다 한 번 본 일본인이 2차세계대전 당시 전황도를 보면서 '우리 일본이 이렇게 넓은 영토를 다스렸다' 했던 개드립을 들었던 경험


도 있고.. (그날 차안에서 조용히 그리고 섬찟하게 말했죠. 이 핵 한 방 더 맞아야 정신 차릴 것들아.. 니들은 우리 황제 황후 죽이고 협박해놓고 통치라고 말하냐) 뭐 그랬어


도 그 일본인들이 저렇게 속절없이 죽었다는 사실은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저렇게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어나간 모습을 보면서 허탈하고 상처받은 일본인들에겐 어


떻게든지 어서 일어나길 바랍니다. 이럴때 이른바 한류스타들이 찾아가서 위로를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1. 어릴때는 일본인 한테는 막해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어릴때 부터 일본 사람들한테 우리가 얼마나 가혹하게 당했나를 듣고 자란탓이죠. 근데 이제 나이를 먹고 보니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일본 도쿄 변두리에 나랑 참 비슷하게 생긴 나까무라라는 선량한 일본인이 있을 지도 모른다. 나하고 다른건 오로지 일본어를 쓴다는 것 외엔 똑같은 일본인


이 살고 그가 어느날 날벼락 처럼 지진으로 닥친다면? 트루먼 쇼에서 처럼 내가 그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면 과연 웃을수 있을까? 마치 경기 관람 처럼 내가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을까? 그냥 듣기만 해도 불편한데? 뭐 그렇습니다.



2. 구매대행업체를 바꾸려고 합니다. 옷을 주문하고 사이즈를 변경했는데, 그걸 이유로 20일 가까이 지체가 되는군요. 산술적으로 따져볼때 이미 교환 완료되고 이제 출발일


받아놔야 할 옷이 아직도 안왔습니다. 제가 몇 번 항의 하니까 UPS 번호를 이제 알려주는데, 보니까 어제 출발했더군요. 아무리 물류 창고 이동으로 바빠도 그렇지 너무 하


지 않나 싶거든요. 실은 옷들이 낡은 게 있어서 바꾸려고 하는데, 그냥 거기 이용하긴 조금 찜찜해서 구매대행 사이트를 바꾸려구요. 왜냐하면 제가 신용카드가 없거든요. 네


안 만들어 씁니다. 그래서 그런데 혹시 추천해줄만한 아마존/이베이 기타 해외쇼핑 대행업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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