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니클로는 진리입니다.

2011.03.26 22:57

사람 조회 수:5158

사이즈 넉넉한 쇼핑몰 알려달라고 글을 올렸었는데 댓글에 유니클로 얘길 해주신분이 있었죠

 

아니 내가 왜 거길 까먹고 있었지;;;;

 

그래서 오늘 가서 7개 품목을 사갖고 왔습니다 (유니클로 여성용으로 해서 L사이즈가 저한테 딱이네요;) 그러고 나니 너무 피곤해서 죽는줄,... 역시 쇼핑은 적성에 안맞슴..

 

그냥 막 사고싶은거 다 산건데 (몇개 내려놓긴 헀지만) 내 월급에 이렇게 쇼핑을 많이 해도 되나? 막 이런 생각을 돌아오면서 곰곰히 했지말입니다

 

흠 가격의 무서움이란.. 29900이런식으로 가격을 매겨놓으면 왠지 앞이 2라 그런가 저 그렇게 멍청한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옛날부터 물건 살때 성분도 꼼꼼히 보는편이고..) 어쩐지 가벼운마음으로 여러개씩 집거든요

 

그러다보니 1x만원이 나왔슈.;; 뭐 쇼핑 자주하는것도 아니니 그렇게 과소비는 아닙니다만은 가장 중요한 새 운동화와 아우터를 아직 못샀으므로;;; 앞으로도 많은 지출 예정.. 흑...

 

분당 유일의 유니클로가 수내역 롯데백화점에 있는데 원래 2층에 있었어요.

 

6층으로 옮겼는데 더 넓어진거같읍디다. 사람도 언제나처럼 많고..

 

근데 쇼핑을 하기는 했는데 정말 베이직 아이템을 산거라서 (저는 여자가 맞는건지 옷이 정말로 없거든요) 또 딱히 입을게 없을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24
120469 정 후보 아들이 올린 글,흥미롭습니다 [14] ML 2014.04.21 5160
120468 그냥 돈 이야기. [26] 라곱순 2013.06.11 5160
120467 김어준 총수 남녀차별로 구설수 [11] management 2011.10.26 5160
120466 베르세르크 작가가 남긴 글들 [15] 魔動王 2011.09.08 5160
120465 시간 무개념자... [27] 작은새 2010.09.21 5160
120464 햄버거 이야기, 강남구에 많은 버거킹 [32] catgotmy 2014.05.10 5159
120463 바낭)일본 게이가 선호하는 지브리 케릭터 [16] 가끔영화 2013.09.16 5159
120462 수면제를 먹으면 바로 반응이 오나요? [5] 유은실 2013.01.05 5159
120461 배두나 입은 쉐타 [9] 가끔영화 2013.01.06 5159
120460 어제밤 박쇼에서 실수한 부분 계속 나오네요 [16] amenic 2012.11.27 5159
120459 충격의 영천시장 떡볶이 [5] 안녕하세요 2013.07.16 5159
120458 김혜수의 지난 10년 [15] 감자쥬스 2012.07.29 5159
120457 총수에 대한 지지철회를 철회합니다... [89] 도야지 2012.02.07 5159
120456 후궁 : 제왕의 첩 후기 (스포함유) [6] 아카싱 2012.06.07 5159
120455 공지영씨는 철없는 10대 소녀 같아요. [7] 슈크림 2011.12.02 5159
120454 박원순이 이겼으니, 맘 편하게 글 써봅니다, 생각이 정리될지는 모르겠지만, [84] 한이은 2011.10.26 5159
120453 오늘 위대한 탄생은 눈을 뗄 수 없군요. [9] 지루박 2011.03.04 5159
120452 역시... 이제훈에게서 박해일을 느낀 것이 저만이 아니었군요 [17] 보라색안경 2012.04.06 5159
120451 무서운 여자.. [22] 남자간호사 2011.01.26 5159
120450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칸에서 퇴출당했답니다. [14] 교집합 2011.05.20 51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