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7 13:34
다음주부터 생방송이고 1회는 말 그대로 '서막'이였는데 왠지 오페라에 관심을 조금은 가지게 될것 같아요.
신해철씨는 인터뷰마다 목소리 대신 삑-삑- 소리가 나오고 자막에 XXXX처리가 계속 나옵니다.
CJ 특유의 PPL도 계속 됩니다.
JK 김동욱씨가 집 냉장고 문을 열어서 헛개수 음료를 하나 집어드는데 헛개수 음료가 아주 잘 보이는 위치에 일렬종대로 정리 되어있고 친구가 나도 한개 갖다줘라고 말합니다;
오페라를 잘 모르기때문에 방송보는 내내 새롭고 몰랐던걸 알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tvN에서 제법 신경 썼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생방송 무대도 기대됩니다.
첫회에선 각 가수의 도전하게 된 동기 같은걸 나름 잘 보여준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