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날씨 우중충하고 기분 꿀꿀하고

 

아침부터 축~ 쳐지는날은 음모론들을 보면서 방구석에서

 

혼자서 두근두근 하면서 ' 역시 이 세상은 미쳤어 ' 라면서 낄낄대곤 합니다.

 

친구들과 심심풀이 땅콩으로 이야기 할때도

 

처음 만난 사람과 아이스 브레이킹을 할때도( 이경우는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ㅎ)

 

이야기를 만들때도 음모론에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곤 합니다.

 

전 음모론이 너무 좋아요...

 

아직은 이 세상이 영화같이 스펙타클하고 보이지 않는 미스테리함이

 

가득하다고 생각할 수 있게끔 하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그리고 현실로 다시 돌아오고를 반복 또 반복합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자주가는 음모론 블로그들이 문을 닫고

 

새로운 음모론들 수혈이 시급하여 이런 글을 적습니다....

 

어디 재밌고 넘치는 자료들을 자랑하는 음모론 사이트 없을까요...

 

빨리 이 지루함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은데...

 

 

 

 

 

ps. 요즘 접한 음모론중 가장 흥미로운 음모론은

 

나는 가수다 쌀집아저씨 PD경질이 보복성이 짙은 처사다. 였습니다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1
103935 잡담 [9]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1.03.28 2006
103934 요새는 대학교 엠티가면 뭐하나요? [12] 코리아시스템 2011.03.28 5040
103933 파수꾼, 을지로 센터원, 전북버스파업 등등등 [18] nixon 2011.03.28 2682
103932 [기사펌]2NE1에 대한 기사.. [1] 라인하르트백작 2011.03.28 2478
103931 오랜 세월을 심한 두통에 시달리던 한 남자. [3]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8 2543
103930 [나가수] 앞으로 섭외할만한 가수들을 총망라해볼까요 [30] 미리 2011.03.28 5885
103929 문신 완성했어요. [12] Cocoon 2011.03.28 3623
103928 [우행길] 32. 나는 결코 사랑받을 수 없어 - 정서적 박탈의 덫, 나에게 친절하기.. [8] being 2011.03.28 5038
103927 에이미 아담스가 슈퍼맨에 나오네요 [5] magnolia 2011.03.28 2180
103926 그들은 행복한 가수일까?(블랙스완 스포 있어요) [7] 아이리스 2011.03.28 2463
103925 킨들 케이스 [7] 나으존재야 2011.03.28 3338
103924 전북지역 버스 파업 관련 후원이 가능합니다 [4] nixon 2011.03.28 1010
103923 출근길 아침 라디오 뉴스 들으면서 단상. [1] 가라 2011.03.28 1213
103922 진보정당 '골수'지지자들 입장에서도 유시민류(민주당쪽은 물론)라면 치가 떨리는게 사실이겠죠. [5] 쥐는너야(pedestrian) 2011.03.28 2652
» 음모론들을 충전할 때가 왔어요... [3] Afterhours24 2011.03.28 1794
103920 뭐가 더 필요했을까요... [2] @해루 2011.03.28 1146
103919 국회의원 홈페이지를 구경하다가... DH 2011.03.28 1065
103918 이런저런 기사들 [2] 메피스토 2011.03.28 1154
103917 백수남편이 드디어 취업했습니다.. [22] Eun 2011.03.28 6760
103916 토호들의 지역주의 [82] marian 2011.03.28 36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