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30 16:08
왜 그럴까 생각해 봤더니,
수녀님은 절 가끔 보고,
신부님은 절 자주 보기 때문이 아닌가 ㅡ.ㅡ
예전에 수녀님께서 복지관 수녀님들과 단체로 전주에 성지순례를 오신 적이 있는데,
수녀님들은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신부님 하면 좋겠다.
이건 뭐 수녀님들이 청년들 볼 때마다 날리는 멘트기는 한데,
이 말을 여친이 듣고 기겁을 하더군요. ㅎㅎㅎ
접대용 멘트인데, 초심자들의 지레 겁먹기 있잖아요.
수녀님들하고 가족회관의 맛없는 비빔밥을 먹기는 했지만,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여친도 막바지에 함께 와서 좋았고...
오늘 방치해둔 블로그를 보다 이 사진이 보여
수녀님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어보았어요.
나이든 수녀님들은 좀 무서운 편인데,
제가 아는 수녀님들은 다 아이같아서
나이가 들어도 참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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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들이 좋은 일들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