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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생겼어요.

2011.04.01 16:47

말린해삼 조회 수:4117

만우절이라면서요. 어제부터 기분이 정말정말 참담해요. 이런 식으로라도 뻘짓하는 절 용서해주세요.

근데 너무 확 티가 나나요.

아무도 안 속을 것 같아서 기분 상해요.

근데이게기정사실화되면안되는데...,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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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누구오빠

2011.04.01 16:53

만우절이라도 정오 이후에 거짓말을 하면 평생 안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아시죠?

댓글
말린해삼

2011.04.01 16:57

헉;;;
어떡하지;;;

댓글
김순정

2011.04.01 17:06

ㅠㅜ 애도드립니다.(평생솔로...)

댓글
Paul.

2011.04.01 17:07

속이는 사람이 속상해하면 어떡합닠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라.

댓글
자두맛사탕

2011.04.01 17:13

전 해삼님 여자분으로 오해를...

댓글
말린해삼

2011.04.01 17:15

김순정/이봐요....;;;;;
폴/너무 티나는 것 같았는데 조회수를 보니 아닌 것 같네요.
자두맛사탕/허억.

댓글
잠수광

2011.04.01 18:44

말린해삼/ DKNY 대열에 합류하신 거 환영합니다

댓글
말린해삼

2011.04.01 18:57

#잠수광:
아니에요. 저에겐 밝은 날이 올거에요 훗

댓글
라이노

2011.04.01 19:01

속아 주는 것도 만우절에 예의죠.

댓글
크림

2011.04.01 19:07

전 제목보고 그냥 '친구'가 생긴걸로도 기뻐하시는 줄 알고 좀 서글펐어요. 오히려 다행이에요ㅋ

댓글
아이리스

2011.04.01 19:29

오늘 게시판에 이 제목 좀 많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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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n

2011.04.01 22:36

말린해삼에게는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았다. 그러나 애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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