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3 16:18
노래따윈 끊고 철권만 하고 있는 줄 알았더니..
바보야! 내가 철권을 한 건 가창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어제 오페라스타를 보는데, 오랜만에 돌아온 테이가 역시 멋지구리하게 노래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핸섬피플 글 하나 쓰고 가렵니다.
어느 날 밤에 잠결에 엠넷을 듣는데, 어라 괜찮은 노래가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근데 노래하는 사람이 테이하고 닮았는데 웬 디스코스러운 노래를 하고 있으니 테이는 아니겠지..
이상해서 다음 날 찾아봤더니 보컬 테이 + 기타 타토 + 키보드 영호 이렇게 해서 새로 데뷔한
핸 섬 피 플 <- 이름이 ....
암튼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일단 들어 보시고~~ (근데 뮤비는 왜 이리 끈적하게 만든겨 ㅡ.ㅡ;;)
기사나 라디오 방송 등등을 접해보니, 밴드음악이 하고 싶어서 전 소속사랑 계약 끝나고 이름도 숨기고 플럭서스에 오디션 봐서 붙었다고 하더군요.
(홍보멘트일수도 있겠지만.. )
일단 데뷔곡만 보면 상당히 괜찮은 밴드가 하나 더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행보가 기대돼요~
오늘 나온 인터뷰를 덧붙입니다.
핸섬피플, 잘생긴(?) 세 남자의 유쾌한 반란 (인터뷰①)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3&newsid=20110403142140311&p=nocut
예능기피 테이, ‘오페라스타’ 출연 자청한 이유는?(인터뷰②)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3&newsid=20110403142142175&p=nocut
ps.
어제 오페라스타 테이 - 여자의 마음. 느끼하고 유쾌했어요 ^^;;
2011.04.03 17:07
2011.04.03 17:15
2011.04.03 18:25
2011.04.0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