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3 23:24
화요일전까지 끝내야할 일이 있습니다.
주말 내내 뒹굴다가 이제사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집에서 앉아서 늦은밤 시작하다보니...뭔가 배고프진 않는데 입이 근질근질 한 부작용이 시작되고 있네요..
냉장고에는 일주일분량으로 쌓아둔 다양한 냉동식품이며..피자가 들어있고...
먹을까 말까.먹을까 말까..뱃살을 생각하면 절대 먹으면 안될것 같은데 또 괜시리 먹으면 능률이 더 올라서 잘 할것 같단 말이죠.(이 기분에 속아서 먹고 쏟아지는 졸음에 그냥 잤던게 한두번이 아닌데 달콤한 유혹에 맨날 속아요.)
이 야근과 야식에 대한 욕구들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인걸까요?..
집에 있지 않았어야 했는데...밤에 일을 시작해선 안됬던 거였는데..ㅜ.ㅜ
살려주세요
2011.04.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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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