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조선일보를 보는데, 가끔 '조선일보 Style'이라는 섹션이 들어 있어요.


크기는 웬만한 잡지책 정도, 두께는 얼추 주간지 종류의 절반 정도? 지금 보니 50페이지네요.

내용 성격은 카페나 미용실에 비치해 놓는 럭셔리 잡지들 비슷해요. 


올컬러인데다 페이지수도 제법 되니 제작비가 꽤 들텐데... 하고 갸웃했다가, 

안에 빽빽하게 들어찬 명품 브랜드 광고와, 광고랑 별다를 바 없는 기사들을 보고, 뭐 광고비로 제작하나 보다 했지요. 

일반 잡지도 광고비가 수익 상당수인 걸로 알고 있고.


그랬는데 어제서야 눈에 들어온 대목.



'아 그랬구나...' 와 '그럼그렇지 ㄱ-'가 뇌리에 교차한다고나 할까, 그랬습니다.;

과연 자본주의구나 라고 해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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