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정말 보다보다가 제 손발이 오글오글 거려서 못 보겠어요.

원래 버터끼가 있긴 했는데,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이에요.

김수로와 같은 사극은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뉴하트에서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회에서 김말이와 자신의 연결고리를 알아내고

정신적 충격을 받고 방황하는 설정이었던 것 같았는데

이렇게 감정이 안 와닿을 수가.... 감정을 떠나서 보기가 좀 그랬어요..

자조섞인 웃음, 사탕을 집어들며 혼잣말 하는 장면,

뭉개진 마음을 감추기 위해 억지로 웃어야 하는 지훈의 모습등이.. 왜 이렇게 어색하던지요..

 

 

 

이번 회의 연기는 좀 아니었지 싶어요.

사실 이 드라마에서 지성의 단독샷이 길어진다 싶으면 어김없이 채널을 돌리게 됩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약간 이 분의 연기를 두눈 뜨고 볼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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