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8 22:36
아직 프로야구 1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기아타이거즈의 마운드 부진이 심각합니다
원래 시즌전 예상은 마운드는 안정되어있고
공격력이 부진하였기에 작년 실패한 시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자 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이범호도 영입했고
시즌전 훈련에 모든 초점도 공격력에 맞춰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되자 그런 예측은 철저히 바뀌었습니다
공격력에서 김선빈과 안치홍이 펄펄날고
이범호가 가세한 중심타선은 좋은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8개팀중 가장 강하다던 마운드는 철저히 무너졌습니다
그나마 윤석민 로페즈는 얼추 잘던졌지만
나머지 용병 트레비스 서재응 양현종은 철저히 무너졌습니다
거기다 작년부터 불안하던 불펜진 곽정철 손영민 유동훈도 또 무너졌구요
그것도 모두 결정적 순간에 홈런을 맞으면서 무너지니
아무리봐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대부분 타이거즈 팬들은
조범현을 사퇴시키고 선동렬을 영입하자고 벌써부터 난리구요
그래도 우승 시켜준 감독을 시즌초반에 짜를수는 없겠지만
보는 팬들은 정말 답답하네요 마땅한 선발없이도 승승장구 하는 sk가 유독 커보이네요 ^^
2011.04.08 22:48
2011.04.08 22:49
2011.04.08 22:51
2011.04.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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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9 00:23
2011.04.09 00:47
2011.04.09 01:55
그나저나 김선빈 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배부릅니다. 아 정말 눈이 정화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