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획사의 아이돌과 몇몇 가수들이 관람을 하러 왔던데..꼭 현장학습 온 것 같더라구요..처음 봤을땐 응원의 의미로만 생각했는데..방시혁이 이끄는 그룹은 정말 더 그래보였어요..

 

저는 젊은 라인에선 임정희 나이든 라인에선 문희옥이더군요..마왕을 좋아라하지만 마왕 특유의 매력이 그라나다에 심사위원들이 극찬하는 바와 달리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곡의 난이도도 문희옥씨에 비해선..문희옥씨가 정말 제대로 감동을 안겨주시더군요..물론 마지막에 임정희양이 오페라 흉내가 아닌 진짜 오페라라고 믿게 되는 노래를 질러줘서..잊게 되었지만요..

 

숱하게 나오는 헛개수 광고만 아니더라도 집중력있게 볼 수 있을텐데..협찬사 욕심이 과해보였어요..

 

하여간 토욜은 세바퀴 같은 토크쇼보다는 이거 볼 거 같아요..오페라 아리아들이 정말 가수들이 말하는 것처럼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TVN이 어서 커서 방송 3사를 위협할 만한 방송사가 되면 좋을 거 같아요..XTM이랑 헷갈리게 정체성이 비슷해보였지만 왠지 TVN은 일반 방송사를 목표로 살아가는 듯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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