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1 11:40
대략 어제 봄이랍시고 대충 이불만 걸치고 자다 아침부터 기침 한무더기 했을 정도로..
그렇게 춥더니 오늘 아침 회사까지 걸어오며 순식간에 싹 풀려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일단 사람이 광합성을 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햇빛 안 받고 살면 성격이 심히 안좋아진다는 설도 있는데 정말 간만에 추위걱정 안하고 햇빛 좀 쬐어봐야겠습니다.
밤에는 아~주 초큼 쌀쌀하긴 하지만 봄도 사실 금방이라 곧 여름 다가오겠지요.
근 1달 이내에 꽃놀이철 금방 다가올 것 같다 생각하니 올해 봄은 적당히 작년보다 늦게 퇴장해줬으면 싶군요.
점심이나 먹으러 나가야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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