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었냐 동해야

2011.04.11 21:07

메피스토 조회 수:2769

* 김국장 일가는 그야말로 악의 축이군요.

 

 

* 이 집안 사람들은 부모자식며느리 할꺼 없이 모두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들볶는 일을 서슴없이 추진합니다. 당연히 들볶이는 당사자들은 안중에도 없죠.

 

우선 아들내외. 배다른 형제때문에 적어도 20세는 넘어보이는 다큰 성인이 있는데로 찌질거리고 있습니다. 전 부잣집 외동아들이 독선적이다, 자기생각만한다 따위의 이야기가 참으로 무쓸모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그런 선입견을 한 곳에 모아놓은 캐릭터입니다. 거기다 망상도 중증입니다. 아나운서 며느리 윤새와는 직업이 무색하게 특별히 하는 일이 없고, 머리가 나쁜건지 (의도를 떠나)하는 일마다 주변사람들을 괴롭히면서 별다른 성과도 없죠. 전형적인 멍청한 악당입니다.

 

홍여사 이 아줌마는 호텔을 통째로 먹어치우려고 작정했었죠. 그를 위해 부모자식간의 연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아줌마때문에 김치공장이 망할뻔했죠.

 

제임스=김국장은 만악의 근원입니다. 가장 최근만해도 알고있는 사실;조동백=안나 라는 중요한 사실을  이유없이 오랜기간 은폐했고, 지금은 동해를 아들로 삼겠다고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불안정한 상태의 홍여사를 끊임없이 자극해주는건 기본.  추정컨데, 아마도 조동백을 아내로 삼고 동해를 아들로 삼아 카멜리아를 먹어치우려는 수작이 아닌가싶습니다.

 

 

*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는

 

"서로를 보듬는 따스한 가족애를 통해 시련을 딛고 재기하는 따스한 이야기"

"중년들의 코믹하지만 진정성있는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본다"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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