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2 01:52
16명의 멘티를 다 봤습니다.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몇몇 멘티들을 뽑아봤습니다.
1. 백청강
개인적으로 가장 군더더기 없이 말끔한, 그리고 목소리마저도 청아한 분입니다.
최종평가에서 부른 곡은 정말 명가수와 명곡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완규의 '소녀처럼 너무 이쁘게만 불러서 별로다.'는,
너무 자기중심적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처럼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 가수가 여러명 나올 이유가 없다고 봐요.
박칼린이 그를 중간점검에서 1등으로 뽑았을 때, 역시 박칼린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튼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멘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셰인
음정이 많이 어긋납니다. 근데 목소리가 정말 무척이나 매력적입니다.
그 살짝 어긋나는 음정을 모두 커버해줄 정도이며, 심지어는 그 어긋나는 음정까지도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심사위원들이 평했던 것과 동일해요. '문제점이 있는데도 신기하게도 매력적이다.'
3. 일단 위 이 두 명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고, 그 외에 좋았던 멘티들은,
백새은, 조형우이고, 아쉬운 분은 안아리입니다.
백새은 씨는 정말 음색이 좋고,
조형우 씨는 예전에 데이빗 오와 듀엣으로 댄스곡을 알앤비로 편곡했을 때, 음악적 감각과 실력이 있구나라고 느껴서 관심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안아리 씨의 목소리가 정희주보다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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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가 뉴욕에서 허지애씨가 '난 알아요'를 부르던 장면이었고 두번째가 계속 기대를 배신하고 흔들리던 백새은씨가 마침내 홍대앞클럽무대에서 제대로된 공연을 보여주고 생방송무대 진출을 확정짓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