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2 10:55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아무래도 밤에 돌아다니는 건 제 체질이 아닌가 봐요. 계속 뻐근하네요. 게다가 극장안은 슬슬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매번 외식을 하니까 저녁을 무겁게 먹는 것도 같고. 기진맥진해서 집에 돌아와 이젠 잠을 제대로 잘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깊은 잠도 못 자고...
오늘도 늦게 들어와요. 어제는 그래도 식사할 시간이 넉넉했지만 오늘은 후닥닥 먹어야겠군요.
2.
전주국제영화제 예매가 14일부터군요. 이번엔 제대로 준비를...
3.
텔레비전에서 몇십 분 째 정준호, 이하정 커플의 신혼여행 이야기가 나오고 있군요. 저렇게 방송국 카메라를 끌고 다니며 신혼을 보내고 싶을까.
세상에나. 1회로 끝나는 것도 아닌가 보네? (그런데 왜 전 지금 채널을 돌리지 않고 있는 걸까요.)
4.
윤중로 벚꽃은 요새 어떤가요. 며칠 전에는 조금만 피고 말았던데. 보통 때는 여성영화제와 맞추어 대충 갔었는데, 요샌 늘 밤에 돌아오니까... 벚꽃, 벚꽃, 벚꽃... 쓰려고 하니까 철자에 확신이 안 서네.
5.
오늘 적과의 동침 진짜로 보기 싫어요. 그래도 이것도 안 보면 이번 주 시사회는 거의 날리는 것이 되니까... 물론 목요일에 더 라이트, 시선 너머 같은 영화들이 있긴 하지만... 왜 보기 싫을까요. 사실 싫을 이유도 없고 썩 재미있는 영화일 수도 있는데. 한국전쟁을 감상적으로 보는 태도는 좀 거슬릴 것 같지만.
6.
막내 예쁘네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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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동막골 아류 같기도 하고 저도 별로 재미없을거 같아요
6.막내가 우결 이후로 기타에 관심이 많아졌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