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2 11:09
코지와 하나는 웰시코기이지요..
며칠 전에 코지와 하나가 공놀이하던 걸 찍었어요.
짧은 다리로 토끼처럼 열심히 뛰어다니는 애들 너무 귀여워요.
꼬맹이 하나가 코지보다 약간 더 여우같아서 공놀이를 잘하는데 하다가 지쳤는지 공을 안물어왔네요.
요새 하나가 기관지염으로 몸이 안좋아요.
오늘 새벽엔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 도저히 두고 볼 수가 없어 병원에 데려갔는데
그 와중에도 밥은 잘 먹어서 엑스레이사진을 보신 선생님이 뱃속에 뭐가 이렇게 많이 들었냐고 하시네요 허허...
하나는 인간 나이로 치면 다섯살이래요.
어린 것이 계속 약을 달고 살고 있어 안스러워요.
어서 건강해지렴....
2011.04.12 11:12
2011.04.12 11:19
2011.04.12 13:07
2011.04.13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