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중에..

2011.04.13 16:39

Nikiath 조회 수:1327

 

엊그제 외근 도중에 일이 생겨 잠시 버스타고 강남엘 갔었습니다.

점심시간도 대충 넘어갈 타이밍이니 빨리 커피나 마시고 해결하고 오자고 생각했었는데.....

이거 생각보다 말이 격해져서 빨리 해결은 안되고

날도 쨍한데 마음만 싱숭생숭해지더라구요.

 

결국 어째 해결을 하고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경치가 너무 좋아 핸드폰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쌀쌀한 것 같아도 날씨가 확 풀리길래 놀랐건만 이미 꽃까지 피어있을 줄은 몰랐네요.

꽃구경은 땡기지만...어째 시간도 없고 같이갈 사람도 없는데다 화창한 날에 말싸움이나 하다니 에고 내 팔자야.. OTL

 

 

 

곡은 Dimension의 Se.Le.Ne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1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4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26
52 회사 화단에 떨어진 새끼고양이. [2] Paul. 2011.05.03 2189
51 [연애바낭]참..거지같네요.. [10] 퀴트린 2011.04.20 3612
50 초콜렛 사냥 : Across the internet [2] calmaria 2011.04.18 1074
» 외근 중에.. Nikiath 2011.04.13 1327
48 아이폰으로 찍은 영화 파란만장이 [6] 가끔영화 2011.04.06 1930
47 (바낭)올해는 유난히 아이들이 밥을 많이 먹어요 [2] 수지니야 2011.04.05 1579
46 버거킹 와퍼 주니어 600원에 드세요. [12] 자본주의의돼지 2011.03.31 3856
45 한국이 유독 층간소음문제가 유별난 이유에 대한 전문가적 고찰? [17] soboo 2011.03.29 5186
44 재밌게 본 <1Q84> 3권과 <1Q84 어떻게 읽을 것인가> [2] catgotmy 2011.03.27 2064
43 현빈 금방 군인 [7] 가끔영화 2011.03.08 3623
42 때깔도 곱지 [5] 가끔영화 2011.03.04 2101
41 [더 브레이브 True Grit] 간단 후기 [7] 프레데릭 2011.03.02 2428
40 씨네21 박훈정 작가 인터뷰. [2] niner 2011.03.01 2879
39 뒤늦게 살짝 하나 더 얹어 보는 '위대한 탄생' 잡담 [11] 로이배티 2011.02.19 4499
38 라푼젤을 봤습니다. (스포 될수록 피해갔음 그러나..) [1] Apfel 2011.02.18 2231
37 [야밤생존신고] 잠이 안와요. [2] Le Baiser 2011.02.09 1173
36 좀 전부터 계속 듣고 있는 노래, Walking in the air (The Snowman) [3] mockingbird 2011.01.31 1685
35 마이클 샌델의 BBC 다큐멘터리 [4] 그냥저냥 2011.01.27 2610
34 [해외아이돌 + 해외감독] AKB48의 PV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만들었군요. [2] Luka 2011.01.26 2057
33 바낭성 드림하이 간단 감상 [16] 로이배티 2011.01.19 307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