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On My Own (10th vs 25th)

2011.04.14 21:31

라곱순 조회 수:2729

날이 날이니만큼...... ^^;;;

짝사랑 솔로의 절절함을 이토록 잘 나타낸 노래가 있을까요.

 

 

 

10주년 콘서트의 레아 살롱가가 너무 강력해서, 25주년 콘서트에서 에포닌 역을 맡은 젊은 아가씨 배우의 파워는 많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정말 예쁘네요.

 

 

 

25주년의 마리우스, 코제트, 에포닌 역은 모두 정말로 그 나이또래 배우들이여서,

특히 곧 여드름이라도 이마에 송송 돋아날것만 같은 새파랗게 젊은 마리우스(!!!)를 처음 봤을땐

나의 마리우스는 이러치 아나!!!! 라고 생각했지만

보다보니까 정말로 저렇게 젊은이들이 저때 프랑스 혁명에서 죽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코제트 역의 배우는 진짜 귀족아가씨처럼 통통한 금발 배우이던데 참 예쁘더라구요.

 

보시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서 Les Miserables 25th를 검색해보세요.  

 

보너스로, 25th 콘서트 팡틴 역 레아 살롱가의 I dreamed a dream 입니다.

역시 레아 살롱가, 감정표현이 굉장해요. 화면 보면서 감정이입되어 저절로 울컥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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