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잡담...(스포있어요)

2011.04.16 00:17

S.S.S. 조회 수:2148

1.

지난 주 저희 어머님이 밤 12시 넘어서 문자 메세지를 보내셨습니다.

이쁘고 참한 권리세 탈락에 충격받았다는 내용... -_-

덧붙여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걔네들 비주얼 안 되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

노래보다 비주얼로 판단하셨던 우리 어머니.

 

그런데 이번 주엔 백청강이 떨어질까봐 걱정하는 문자를 보내셨더군요. 헐.....

백청강의 목소리는 결국 여심을 잡는 매력이 있나봅니다.

 

2.

뭐 같은 말 여러번 나왔으니 다시 바낭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1,2번 후보들 노래 그 정도로 불러놓고 살았다니 참...

2번 후보의 스타성을 전 갈수록 모르겠습니다. 기획사에서 원하는 후보가 권리세, 데이빗 오 정도라는 기사도 있던데...

2번은 인기가 많아서 그렇다치고....1번은 진짜 의외네요.

전 공연보고 너무나 당연히 이번에는 컴백홈 하실 줄 알았거든요.

 

3.

백세은씨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띄고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는 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백세은씨 베스트.

왜 다들 베스트 부르고 떠나게 되는지 원....

 

4.

슈스케도 진행자를 임창정에서 중간에 바꾼 적이 있지요?

MBC도 고려를 하면 안 될까요? 아, 물론 임창정 진행과 비교하는 건 정말 실례입니다만.

 

5.

마지막 끝나고 서로 얼싸안는 장면에서 혼자 소외된 셰인..

어색하게 손 흔들던데.... -_-

말이 잘 안통해서 별로 안 친했나봐요. 

 

 

그런데 아직까지 딱히 "이 사람이 우승했으면 좋겠다"싶은 사람이 없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83
102634 [아기와 개] 또는 다른 종류의 애완동물. [1] 고인돌 2011.04.15 1915
102633 여러 가지... [3] DJUNA 2011.04.15 2781
102632 벚꽃의 계절 BRUTUS 2011.04.15 1252
102631 경고먹은 기념...교양글.... [64] 빵요총맞아죽기직전 2011.04.15 5646
102630 개에 대한 두려움은 어떻게 생기셨나요? [20] 자본주의의돼지 2011.04.15 2708
102629 구글 따라 누구일까요 [2] 가끔영화 2011.04.15 1245
102628 [듀나인] 아이콘, 폴더도 따로 분류되는 가상 바탕화면 확장 프로그램. 이반 2011.04.15 1391
102627 물병자리 시대는 못살겠군요 [1] 가끔영화 2011.04.15 2844
102626 이문세 노래 베스트라면 [9] 무비스타 2011.04.15 2594
102625 죽음에 관한 백과사전(책) [2] catgotmy 2011.04.15 1330
102624 위대한 탄생 두 번째 불판 [155] 큰고양이 2011.04.15 3701
102623 위대한 탄생 후기 [11] management 2011.04.15 2892
102622 [위탄/장탄식] 아.. 이렇게 허무하게? 떨어지다니... (스포 有) [6] 쥐는너야(pedestrian) 2011.04.15 2640
102621 딜런 맥더모트 팬사이트에 대한 추억 always 2011.04.16 1214
102620 [스포일러] 오늘 위대한 탄생 잡담 [20] 로이배티 2011.04.16 2946
102619 황지환군은 여기서 팝송 미션을 했군요...(위탄 스포일러) [3] Scribe 2011.04.16 1847
» 위대한 탄생, 잡담...(스포있어요) [12] S.S.S. 2011.04.16 2148
102617 위탄 TOP 4 누가 될까요? [15] management 2011.04.16 2743
102616 김태희 vs 유이 (엠팍에서 퍼왔습니다.) [7] at the most 2011.04.16 3924
102615 [방송 종료] [윈앰방송] 금요일밤, 간만에 록 위주로 시끌벅적한 선곡으로 달렸습니다. [10] 루이와 오귀스트 2011.04.16 13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