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7 22:56
버릇은 보통 나쁜 것들이죠. 왜 그럴까요.
좋은 것은 일부러 버릇으로 삼으려고 해도 쉽게 빠져나가요.
어쨌든, 제 버릇은요~
요즘 밤에 자기 전에 (좌식으로 컴퓨터하면서) 발을 만져주는 겁니다.
만지는 거 아니고 만져주는... 거랄까.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른발이 더 뻑뻑하고 은근한 통증도 더 깊어요.
그래서 오른발을 더 잘 만져줍니다.
효과요? 그런 거 몰라요.
그냥 그 자체로 시원하고 그간 방치해두었던 자기 신체에 관심을 기울여준다는 '애티튜드' 정도.
읽는 분들도 짧고 좋은(?) 습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재활용에 관해서도 좋고 호주머니 속 정리에 대해서도 좋고... 돈 버는 것도 좋습니다;
2011.04.17 22:59
2011.04.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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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10:48
쓸모 있는 버릇이 있으니까 현상유지 하며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