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나는 가수다에서 옛노래를 들은 모양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 눈빛만 봐도 알 수가 있어.' '


 이런 가사가 나온다는데 대충 맞겠지만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기억할 애는 아닙니다. 게다가 음치. 아마 노랠 안 불렀더라면 오히려 제가 기억해내기 쉬웠을지도 몰라요. 


 제가 떠올린건 예전 초코파이 씨엠이었어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그냥 바라봐도(바라볼 뿐? 요긴 기억이 흐릿). 마음 속에 있다는 걸. 초코파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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