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대망의 정규2집 -Oh!

 

    발매일 :2010년 1월 29일

 

 

01. Oh!
02. Show! Show! Show!
03. 뻔&Fun (Sweet Talking Baby)
04.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Forever)
05. 웃자 (Be Happy)
06. 화성인 바이러스 (Boys & Girls) -feat.key (SHINee)
07. 카라멜 커피 (Talk To Me)
08. 별별별 (☆★☆)
09. 무조건 해피엔딩 (Stick Wit U)
10. 좋은 일만 생각하기 (Day by Day)
11. Gee
12. 소원을 말해봐 (Genie)

 

 

총평: 1집에 이어 또 리패키지짓의 희생양이됨. 이 앨범이 나온지 불과 2개월도 채 안되 런 데빌런이라는 신곡이 포함된

         리패키지가 발매됨으로서 이 앨범은... 앨범 디자인 자켓별로 수집할려는 소시 하드코어 오덕이 아닌 이상

          구입 & 소장 가치가 0에 수렴하는 가비지가 되버림.. 참고로 2달지나 3월 23일 런데빌런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되자 기존 oh 앨범 구매자들 항의석인 욕설글로 당연히  도배됐음.. 결국 그들은 체념하고 oh 앨범은

          중고앨범시장으로 대거 흘러들어감.. 중고 판매시에도 런데빌런 패키지앨범구입때문에 oh 앨범은 판다는글 많았음..

           판매글이지만 리패키지 상술 아직도 분이 안팔린다는 코멘트들 가득했음.

 

           정말 본인이 보기에도 이런 얄팍한 수준의 앨범 리패키지야말로 ... 리패키지짓하기전에 앨범 일찍 구입했던 소비자를 바보 병X으로

           만드는 천인공노할 패륜적인 짓이 아닐까 싶기도 함... 뭐 리패키지를 하는 속사정이 여러가지가 있을수는 있지만..

 

 

 

 

 

 

 

 

 

정규 2집 리패키지 런데빌런 - Run Devil Run (RE-PACKAGE)  ★★★ (소녀시대 앨범중 유일하게 별셋 마킹)

 

 발매일 : 2010년 3월 23일 (=정규2집 발매한지 두달만에 런데빌런 한곡때문에 리패키지를 하는 짓을 감행)

 

01. Run Devil Run
02. Oh!
03. Echo

04. 별별별 (☆★☆) (Acoustic RnB Ver.)

 

 05. Show! Show! Show!

06. 뻔&Fun (Sweet Talking Baby)
07.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Forever)
08. 웃자 (Be Happy)
09. 화성인 바이러스 (Boys & Girls) -feat.key (SHINee)
10. 카라멜 커피 (Talk To Me)
11. 별별별 (☆★☆)
12. 무조건 해피엔딩 (Stick Wit U)
13. 좋은 일만 생각하기 (Day by Day)
14. Gee

15. 소원을 말해봐 (Genie)

 

 

1. 01. Run Devil Run  (★★☆/ 컨디션에따라 스킵하기도 듣기도)

-  태연이 처음 타이틀곡이라고 받았을때  너무나 구리게 들려서 안보이는데서 대성통곡을 ㅋ 했다는 Gee와

   달리 받았을때 정말 그동안 해보고 싶은 스타일의 곡이였다고 히트할거 같다고 기뻐했다는 곡.   하지만 태

   연의 예측과 달리 Gee는 소시 최고의 히트곡으로 초대박이 났고 런데빌런은 국내씬은 조용히 사그러 들었음

 

   본인이 듣기에도  나쁜건 아닌데 그렇게 끌리지는 않는곡. 소시 곡중에서 알앤비 소울-일렉트로니카가 섞 

  인 최신 미쿡 메인스트림풍 비트감이 느껴지는 곡이기도 함.. 국내에서 비교한다면소시&SM곡치고는 꽤 

  나  YG스러운 사운드 -비트라인이 느껴지기도 한곡.

 

   케샤나 영미권 버블팝 몇몇곡에서 도 유사하게 느껴지는 리듬라인.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을 그닥 좋아하   지 않고 그냥 딱들었을때 필링이 오는 곡이 아님.  약올렸어~ 가사의 전자음 가득섞인 보컬부분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몇년전부터 영미 팝  에도 매우 유행되는 스타일인데.. 정통 힙합에 섞이는게 아닌 팝곡에 이런 보코더 이펙 잔뜩 먹인듯한 전자 음 보컬이 섞이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음.

 

  2NE1같은 경우 그런게 일종의 스타일이고 이런 스타일은 최근 영미팝씬에도 유행이긴 하지만 소녀시대같

 이 기본적인 보컬라인이 탄탄한 그룹이 그런 패턴을 써먹을 이유는 전혀 없을듯 결론은   별 두개반

 

 

2. Oh! (★★★/ 청취 & 추천트랙)  kenzie 작곡 

 (작사 김영후 김정배-> 작사가 이넘들 때려주고 싶음..이런 훌륭한 댄스곡을 오글거리는 가사로 망쳐놓다니..)

 

 

- >  일본 대지진급 쓰나미 레벨의.. 재앙 수준의 가사때문에 악평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는 딱 좋아하는 패턴   

      의  적당히 얄팍한 댄스곡...즉 얄팍하지만 여리여리하고 실키하고 청량한 멜로디 + 적절한 그루빙  +

    너무 힙합스럽   게 둔중하지도 너무 심심하지도 않은 적절히 쳐주는 비트감.

   

     즉 필자가 좋아할 요소는 대부분 갖춘곡.. 가사는 들을때마다 재앙수준이지만.". 오오오오오~ 오빠를 러빙

    해" 우웩... 그래도 사운드 자체는  좋아하는 스타일.... 이 곡도 켄지 작곡이던데 확실히 감각은 있는듯..   

    다만세 수준의 초대박곡 또 만들어주길 바람.. 

 

   p.s -> 제시카의 "하" 추임새는 이곡에서 절정을 이룸.. oh의 백미는 제시카 추임새 "하!"뿐이라고

              평하는 이도 많음..

 

 

3.  Echo (★★/ 스킵트랙)

 

 - 1집의 동요들보다 사운드만 그럴듯해진 or 댄서블해진 동요곡...-_-;

   

 

 

4. 별별별  (★★★/ 청취 & 추천트랙)

 

 - 국내 음원싸이트나 음반소개글, 앨범 부틀렉 모두 표기가 틀렸는데 4번버전이 일반 버전이고 11번 트랙이

   어쿠스틱 어레인지 버전임..개인적으로 4번트랙 일반 버전 별별별을 더좋아함. 미디 비트로 인해 더 끈덕

  지고 농밀한 알앤비 발라드넘버로 들림.. 11번트랙 어쿠스틱 버전은 약간 심심한 느낌..

 

  별~별~별들아 사랑해~ 하는 부분은 가사도 너무 오글거리고 멜로디도 천편일률적인..뻔한 한국 가요/발라

 드  틱하게 처리하는 지점도 있고 그렇지만 (몰라 어떡해 어떡해)같은 고음 코러스 처리는 나름 맘에 들고

 

  앞부분 전개도 맘에 들고 또 소녀시대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요소가  많은 곡이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맘에들

  어 별셋

 

 

5. show show show (★★★☆ /필청 & 강추트랙! hitchhikre -> 히치하이커 -> 롤러코스터 지누 작품)

 

- 지누에 대한 빠심 & 소시에 대한 빠심 조금만 더합쳐 별 세개반! 사실 뒷부분 특유의 지누표 일렉트로니카

   삘나는 어레인지 부분때문에  별세개반... 이런곡은 그냥 pc스피커 조그만한 볼륨으로 들으면

   밋밋하지만 스피커로 따지면 우퍼가 좋은..혹은  베이스비트를 잘살아나는 오디오 시스템등으로 들으면

   꽤나 신나는곡이기때문에 점수를 높아주기도 함.. 참고로 롤러코스터 DJ&믹서로서 내놓은 일렉트로니카

   음반은 모조리 구입해본 사람으로서 주류 아이돌음반에도 적절하게 지누의 색깔을 앞으로도 입혀줬으면

    하는 기대도 가져봄..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와 함께 지누가 걸그룹들에게 준 곡들중 2대 역작이라고

    손꼽고 싶기도 한곡..

 

    다만 앞부분의 밋밋함은 타이틀곡으로 삼기에 역부족인듯한 느낌은 있음..그래도 이런  댄싱머신 비트 스

   타일을 워낙 좋아하기에 결론은 별 세개반. 14.GEE와 15번 소원을 말해봐가 사실상 보너스 트랙이라고

   친다면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함..

 

   소개 영상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라이브와 앨범 스튜디오버전을 결합한 일본 소덕 작품인거 같음..

 

 

 

 

 

06. 뻔&Fun (Sweet Talking Baby)  (★★/스킵트랙)

- 별로 길게 언급하고 싶지 않은 가비지트랙.. 뭐 1집&미니앨범등에서의 "언덕 위에 올라가서 파란하늘쳐다보며~" 풍 의 동요보단 멜로디나 사운드 구성이 보다 치밀해지고 정교해지긴 한거같지만 그뿐.. 58분 교통정보때 흐르는 BGM을 어거지로 가져다 붙인듯한..

 

 

07.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Forever) (★★☆)

 

- 위에 동요풍의 발라드,댄스넘버들보다는 괜찮은 곡이고 후렴구에 장엄한 부분 감안하면 소시표

   발라드중에선 꽤 좋은곡이긴 함.. 다만 이런 전형적인 기승전결식 뚜렷한 발라드 스타일을싫어해서 별 두개반   이런풍의 노래에 거부감이 없고 그리고 소시의 발라드라인을 좋아하는 평인 진골& 성골 라인 소덕이라면 별 세개이상 줄수있는 곡일지도.. 본인은...진골/성골 소덕이라 불리기엔 6두품스러운 구석이 좀 있는지라 이곡을 별세개까지 주긴 좀 그러함..

 

 

 

08. 웃자 (Be happy) (★★/ 스킵트랙)

 

- 비트는 꽤나 댄서블&그루빙하긴 한데 "하하하하 호호호 그냥 웃↑자!'" 이부분을 도저히 견딜수가없어서

   결국 스킵하는 곡...

 

 

 

09. 화성인 바이러스 (Boys & Girls- 퓨처링 :샤이니key 참여) (★★☆)

 

-  꽤 준수하고 들어줄만한 곡.. 하지만 유니크한 구석은 별로 없어서 별두개반..

 

 

 

10. 카라멜 커피 (Talk to me) (★★/ 반쯤 스킵)

 

- 개인적으로 보사노바란 장르나 보사노바 리듬으로 어레인지한 곡들 좋아하는 곡이지만

  이런식으로 뻔하게 어레인지한.. 보사노바 스타일을 가장한 성의없는 발라드는 혐오하는

 사람으로서별 두개 줄수밖에 없음..참고로 이런 식으로 어레인지한 보사노바풍 컴필레이션 음반 일본에

   정말 많고 한국에도 몇년 사이 꽤 늘어난듯.. 

 

 

11. 별별별 어쿠스틱버전 ( 반쯤 스킵)

- 위에서 말한대로 별별별 일반 버전보다 밋밋함.. 미디 비트로 사운드 처리한 부분이 없어지니깐

  끈덕지고 농밀한 알앤비풍의 매력이 상당히 사라져버림..

 

 

12. 무조건 해피엔딩 (Stick wit U) (별 1개도 아까움..bomb! )

- 소녀시대가 삼류 뿅뿅 사운드 ..고속도로 댄스 메들리곡 하나 취입한 형상..

  어이없는 편곡..결국 bomb!

 

 

 

13. 좋은일만 생각하기 (day by day) (★★☆)

 

- 10번 카라멜커피같이 어설픈 보사노바 리듬풍의 어레인지 스타일은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후렴의 보컬부분은 맘에 드는구석이 있어서 별 두개반..

 

 

 

14. Gee 15. 소원을 말해봐

 

-> 이 두곡에 대한 평은 전에 글에서 이미 언급했으므로 생략하고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target=user_id&search_keyword=steve_buscemi&document_srl=2099739)

 

 전에 글에서도 말했지만 미니앨범에 수록된 버전보다 런데빌런 리패키지에 수록된 버전의 gee랑 소말이 더

 녹음상태가 안좋음.. 더 먹먹하고 답답하게? 들리는듯한 형상.. 물론 일정 수준 이상 성능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헤드파이 시스템이나 모니터링 스피커 시스템에서 차이 느낄 수 있는 레벨이겠지만..

 

 

 

총평

 

 : 곡의 수나 질적인면이나  자켓 구성이나 소시 앨범 중 가장 신경쓴듯한 앨범... 추천트랙은 최대한

   관대하게 말한다면1번트랙 런데빌런 2. oh   4. 별별별 5. show show show 7. 영원히 꿈꾸고 싶다.  14.Gee 15. 

   소원을 말해봐 이렇게 7곡정도..

 

    원래 훗 미니앨범도 같이 언급할려다 사정이 생겨 일단 여기서 끊을께요.

 

     이번에도 여기 까지 글 읽느라 다들 수고하셨다는 말 드립니다.. 그리고 이글 역시 소덕,소원분들의

   감정섞인 피드백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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