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0 04:09
저는 이 영화를 통해 메릴 스트립이란 배우를 처음 접했는데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이해하기 힘든 어린 나이에 봐서
부인이 떠난 자리를 메꾸려는 더스틴 호프만이 불쌍하기만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부인 크레이머 시각으로 영화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흔들리는 부부의 심리를 잘 보여준 수작였습니다.
아역까지 명연기를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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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08:51
2011.04.20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