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EB%8C%80%EB%82%98%EB%AC%B4&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329317

 

 

조팀장이 자기 딸 리포트라며 대신 초안(?)만 잡아달랍니다.

 

그러니깐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1. 오늘 아침 출근하니 왠 A4용지가 있다.

 

2. 제목은 REPORT.

 

3. 네트워크에 관련된 것.

 

4. 이게 뭐야? 하고 있던 차에 우리팀장이 매우 미안한 표정으로 나에게 다가옴.

 

5. "아니, 글쎄. 조팀장이 어제 퇴근할때 나한테 오더니만  'chobo'가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라며? 이거 딸 REPORT 인데 걔가 요즘 아파서 말이야. 다음에 밥살테니 이거 좀 부탁할께. 전문가니깐 금방 되겠지' 요말만 하고 이걸 니 책상에 던지곤 쏜살같이 사라지더라고. 말릴 틈도 없었고. 오늘 외근 나가는 거 빼줄테니 진짜 미안한데 이번 한번만 해주라. 다음엔 내가 그 인간 멱살을 잡아서라도 막아줄께. 어제는 워낙 순식간이라 어찌할 도리가 없었어"

 

6. 예. 옴니아2도 망치로 부숴버리고 불태워버리던데 까짓거.

 

 

휴, 네트워크 쪽 레퍼런스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고 -4.19 혁명때였나(응?!)- 뭔말인지 모르겠습니다.

ARP가 뭔지는 대충 아는데.

 

답변을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만 -아마 댓글로는 힘들꺼라 생각해요- 참고 할 수 있는 사이트라도 알려주셔도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래는 문제의 그 'REPORT' 내용입니다.

 

 

같은 네트워크 내에서 통신을 하고자 합니다.

호스트 A와 같은 네트워크 내에 있는 두 호스트 간에 통신을 하고자 합니다.

 

호스트 A와 B가 서로의 IP주소는 알지만 MAC주소를 모르는 상황일 때 ARP를 이용하여 MAC 주소를 알아 낼 수 있습니다.

 

이 때 ARP를 보내는 A의 IP 주소와 MAC주소, ARP에 응답하는 B의 IP주소와 MAC주소를 임의로 가정하여 ARP과정을 설명하시오?

 

단, A4 용지에 손으로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과정의 설명은 TCP/IP 각 계층별로 헤더와 데이터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설명은 구체적으로 인터넷 프레임을 캡쳐하여 그 데이터를 가지고 설명하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4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769
24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19] chobo 2012.08.29 4459
23 윌리엄 깁슨 검색어 1위! [21] 헐렁 2012.09.19 4865
22 잉여스런 질문으로 놀아봅시다. 잭바우어(24) VS 브라이언 밀슨(테이큰) VS 르로이 제쓰로 깁스(NCIS),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그리고 누가 더 미중년인가? [18] chobo 2012.10.02 2547
21 만화방에서 먹는 라면맛, 정말 최고! 토요일 꼴데전 사직 관람기 한줄평. [2] chobo 2012.10.22 2001
20 사소한 걸로 굉장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5] chobo 2012.11.20 2881
19 참 별 희안한 걸로 꼬투리 잡고 웹상에서 감정 표출하고. 문재인 후보집에 있는 의자 이야기입니다. [21] chobo 2012.11.28 3960
18 (피규어바낭) 고전 공포영화 미니 피규어... [3] hermit 2012.11.30 2003
17 [바낭] 별 영양가 없는 그냥 일상 잡담입니다 [5] 로이배티 2012.12.20 1285
16 안드로이드용 한글 오피스 써보신 분+앱 쓰다가 폰이 바뀌면? [1] 방은따숩고 2012.12.25 1177
15 2012년 결혼식에서 벌어진 실수 동영상 모음 chobo 2013.01.02 1257
14 실버영화관에서 아라비아의 로렌스 보고 왔습니다. [18] 살리 2013.01.08 2269
13 텍사스 체인톱 연쇄살인사건(피규어 바낭) [5] hermit 2013.02.23 3616
12 Al Pacino(as Tony Montana) from "Scar Face" [6] hermit 2013.03.26 1023
11 제가 여름을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오늘 같은 날씨. [2] chobo 2013.05.28 2154
10 비스트, 크리스탈 라이트, 술버릇 [4] 칼리토 2013.07.30 2349
9 [바낭] 보통 명절전에는 조기퇴근하는 분위기 였는데 외... [7] 가라 2013.09.17 2546
8 앗싸~~~ K/S 3차전 티켓 득템! [4] 여름숲 2013.10.25 1070
7 (사진바낭) 강화도 전등사 & 석모도 보문사 [7] Kovacs 2013.10.26 2806
6 과일풍년 [4] 여름숲 2013.11.19 1643
5 [바낭] 20.*13.4.21.4.17+10.13.14.22.-22.7.0.19.'18.+2.14.12.8.13.6*5.14.17+20. [2] 알리바이 2014.02.06 13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