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메이징 레이스'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가 안 되니까 아시아판에도 접수는 못했지만...이런 거 정말 자신있어요.

1등까지는 아니더라도 즐기면서 후회없이 할 수 있을 거에요.

 

한국판 '서바이버'도 만들 모양이던데 이건 솔직히 별로 안 땡깁니다.

오지에서 고생도 모자라 암투를 벌이고 탈락자 적어내고...그런 게 좀 별로에요.

과거엔 '아메리칸 아이돌'을 보면서 내가 나가면 이 노래 부르고 싶다...뭐 그런 생각 한 적도  있었으나 가창력이 도저히 안 되니까

슈스케나 위탄은 포기.

 

그런데 최근에 '신입사원'에 나가보란 이야기를 세 번 들었습니다.

특히 지난 주엔 아버님이...."너 내년에 신입사원에 한번 나가보지 그래?"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는...

뭐 누구나 그렇듯 한번쯤 아나운서를 꿈꿔본 적도 있지만...출연한 사람들 보니까 너무 대단해 보여서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 

 

어메이징 레이스 한국판이 나오길 기다리는 수 밖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34
29 김소연 어릴 때 [4] 가끔영화 2011.12.23 3819
28 사람도 몇십만년 후엔 이렇게 변할까요 [9] 가끔영화 2011.12.19 2681
27 전 이런 캐릭터가 재밌어요 [6] 가끔영화 2011.12.02 1611
26 내가 본 엉망징창 기독교 결혼식 [10] beer inside 2011.11.18 5615
25 [만덕바낭] 보노보노는 새로이 개정판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4] YiLee 2011.10.05 1768
24 어제 LG VS 두산 경기, 빈볼 이야기, LG팬과 두산팬은 영원한 앙숙? 야구판에 숨겨진 룰? [7] chobo 2011.10.03 2148
23 자살공화국이네요 [10] 가끔영화 2011.09.27 3132
22 부산에 살고 싶어졌어요... 주로 맛있는 음식 때문에 ㅋ [7] 사과씨 2011.09.19 3237
21 가수그룹 So-U를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잠시만요:p 2011.09.10 1228
20 그래도 한명숙 [12] 가끔영화 2011.08.26 3590
19 하늘에서 자동차와 사람이 [4] 가끔영화 2011.08.20 1461
18 [듀나인] 안드로이폰 계정 복구 [3] 아비게일 2011.08.03 1352
17 콜린 덱스터냐 헤닝 만켈이냐.... [2] 외팔이 2011.07.31 1115
16 섹션 한컷 [2] 가끔영화 2011.06.14 1372
15 [스포일러] 셔터 아일랜드를 이제사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11.05.11 2015
14 나가수 방청객 [6] 어버버버 2011.05.09 4979
» 참여해 보고 싶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있으세요? [2] S.S.S. 2011.04.20 1094
12 [아이돌바낭] 박재범 팬카페 사과(?)글 / JYJ 재판 관련 소식 [9] 로이배티 2011.02.17 5553
11 오늘자 위대한 탄생 잡담 [11] 로이배티 2011.02.12 3970
10 우주 너머라는 개념이 성립하나요 [5] 가끔영화 2011.01.19 17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