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나가수 규칙이 바뀌는군요.

2011.04.20 12:53

자본주의의돼지 조회 수:4208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34148.htm

1. 1등~7등까지 순위 모두 발표.

2. 2주에 한번 경연. 한달동안 2번 경연.

이 두 번의 경연으로 합산 순위가 가장 낮은 1인이 탈락.

즉, 한달에 한명만 탈락.

예를들어.

첫번째 경연

이소라 7등 박정현 5등

두번째 경연

이소라 1등 박정현 4등

인 경우

이소라 합계 8, 박정현 합계 9로 박정현 탈락.

잘하면 첫 경연에 꼴등해도 탈락 안하는 대역전의 경우의 수도 생기겠네요. 두번째에서 만회하면 되니깐.

가수 섭외 문제도 해결되고... 최소한 참여하기로 한 가수들도 최소 한달간의 방송은 약속 받은거고요.

이 게시물을

샤유

2011.04.20 12:58

확실히 일주일 텀은 너무 짧긴 해요 가수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댓글
키드

2011.04.20 12:59

고민 많이 했나보군요. 좋아보입니다.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1.04.20 13:02

샤유/2주죠. 경연은 2주에 한번했죠.
1주차는 미션곡 발표,연습과정(스튜디오에서 즉흥잼 이라던가).
2주차 경연,탈락자 발표.

어쨌든 사람들이 우와~할만한 가수로 한달에 한명씩만 준비하면 되니깐 숨통 좀 트일거에요.

댓글
고인돌

2011.04.20 13:10

시청자도 조금 여유를 가지고 즐길 수 있겠군요. 좋아요.
지난 방식은 긴장감이 너무 높았어요. 이건 무슨 로마의 원형경기장에 나온 검투사 처럼 삐끗하면 단칼에 간다는게 너무 하다 싶긴 했거든요.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1.04.20 13:13

근데 만약에 2연속 7등이나. 7등한번,6등한번으로 합이 13으로 탈락... 이러면 이것도 좀 자존심에 스크래치 날수도.

댓글
nixon

2011.04.20 13:14

괜찮네요!

댓글
깡깡

2011.04.20 13:37

역으로 한번 잘했다해도 방심할 수 없으니 한달 동안 무척 긴장되겠어요. 보는 저는 정말 좋네요!
규칙 많이 고민한 티가 나요. 아 정말 정말 빨리 보고싶어요... >.<

댓글
언두

2011.04.20 13:40

오~~새로 바뀐 규칙 괜찮은데요..한번에 떨어트리는거는 좀 가혹하다 싶었어요...
거기다 1등하고 7등만 발표하는것도 쪼는맛이 사라져서...재미가 덜하더라고요...

댓글
이사무

2011.04.20 13:44

예전에 시청자 게시판이랑, 다른 게시판에서 이런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생각하던데로 되어서 넘 좋네요.
어서 5월1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oasis

2011.04.20 13:45

아, 좋은 방식입니다. 기대되네요.

댓글
nixon

2011.04.20 14:15

이사무/ 오 이사무님!

댓글
장생

2011.04.20 15:01

좋은 대안이네요.

댓글
폴라포

2011.04.20 15:10

전 별로에요.
굳이 꼴찌를 갈아치워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재밌게 보다가 꼴찌 발표하고 난 다음의 그 엄한 분위기가 너무 싫더군요. 김건모때나 정엽때나..
가수들도 나름 스트레스일텐데 그냥 순위발표만 하고 떠나는 건 자체적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텐데.
사실 꼴찌를 가리는 것도 '관객 개개인이 1등으로 꼽은 표를 제일 적게 받은' 사람인데 그건 진정한 꼴찌라고 보기도 힘들잖아요.. 1위표를 적게 받은거지..
뭐 기성가수를 '탈락'시킨다는 파격적인 컨셉으로 시작한 거니까 '탈락'의 개념을 버리긴 어렵겠지만서도..

댓글
프레데릭

2011.04.20 16:37

저도 찬성이요. 일주일 텀은 가수들에게 상당한 시간적 심적 압박이라 생각해요. 편곡하고 다듬고 연습해야 하는데 1주일이라니. 2주의 시간이라면, 더 멋지고 더 다듬어진 멋진 편곡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확신해요.

폴라포 / 근데 그런 요소가 있어야, 긴장감이 돌고 재미가 있는 법이라 생각해요. 또한, 꼴찌가 있기 때문에 잘 하는 가수가 더 잘하는 더 멋진 공연을 보여주게 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번 대결은 무척 감동적이었고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46
114440	써니 상영관이 생각보다 적네요. [3]	푸른새벽	2011.05.06	4209
114439	서교동, 카페 투웰브피엠 홍대점, cafe 12pm [4]	beirut	2013.03.02	4209
114438	새끼 고양이를 주웠어요. [13]	에스테반	2013.09.30	4209
114437	서울시의 파격 올 누드 광고 및 바낭 [12]	amenic	2010.12.21	4209
114436	단촐한 식단 공개, 사과 타르트 [27]	벚꽃동산	2010.11.04	4209
114435	[시라노 연애조작단] 봤어요~ [11]	taijae	2010.09.01	4209
114434	영국에서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5]	기타등등	2012.07.27	4209
114433	컨닝하는 걸 봐주는 건 어떤 이유에서죠? [15]	나미	2010.06.13	4209
114432	일베충 리트머스 식별법, 그리고 커뮤니티의 양상... [5]	데메킨	2014.05.06	4208
114431	안현수 선수 아버지가 눈물을 보이시네요. [7]	달빛처럼	2014.02.15	4208
114430	노 전 대통령 묘소에서 눈물 흘리는 한총리... [33]	마당	2011.11.02	4208
»	나가수 규칙이 바뀌는군요. [14]	자본주의의돼지	2011.04.20	4208
114428	국순당 신제품 좋아요. [12]	푸른새벽	2012.08.26	4208
114427	[사진] 진이인이와 함께 다녀온 망향비빔국수 & 고당 [14]	gilsunza	2010.09.27	4208
114426	지금 부산입니다. [1]	Wolverine	2010.10.10	4208
114425	어제 <파괴된 사나이> 언론시사를 했다죠.. [6]	fan	2010.06.15	4208
114424	듀나인)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등)에는 원래 음료반입금지인가요? [18]	hazelnut	2013.08.01	4208
114423	참 신기한 팟캐스트 세상- '새날'은 충격 그 자체 [12]	soboo	2017.05.23	4207
114422	드라마 도깨비의 반전 [10]	Bigcat	2017.01.09	4207
114421	게시판 규칙을 안 지킨 자에게는 게시판 규칙을 안 지켜도 되는가. [37]	강랑	2013.09.17	4207

첫 페이지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