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로맨스

2011.04.21 00:01

존말코비치되기 조회 수:2048

 

 

 

쿠엔틴 타란티노의  데뷔작이 이 영화인걸로 압니다.   시나리오를 썼지요 

 타란티노가 처음부터 작가 감독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힘은   시나리오를

 자신이 만들어 내는 작가로서의 능력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참고로 칸느 수상작 펄프픽션의 세계 최초 개봉 국가는 한국였습니다.

지금같은 직배가 아니라   한국의 한 영화사가 수입해서 개봉한건데 

 그 때 한국에 왔던 신인 감독 타란티노를 기억합니다. 

 

영화음악실같은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했었고  교육방송 에서는 당시  영화를

 못만들고 있던 박찬욱씨가 인터뷰 했었습니다.  

 

훗날 박찬욱 감독이 칸느에서 상받을때 심사위원장이 타란티노였고 

그를 기억하는듯   격려하더군요.  인연은 소중해요..

 

 

p.s. 1.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여배우 페트리샤 아퀘이트를  좋아하게 되었고

        퇴폐적인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브래드피트를 주목하게 됐습니다. 

 

      2.   리들리 스콧의 동생 토니 스콧 감독도 광고를 많이 찍어선지 칙칙한 배경을

           필름에  잘 살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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