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글 자체가 반말로 전개되고 중간에 약간 거슬리는 비속어스러운  표현도 있는것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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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친구가 포항 e마트에서 일할때

실제로 기숙사앞 작은 마트아가씨에게

직접 써먹었던 방법이니만큼

효과는 확실하니

연애도 못하고 방바닥 긁고있는 너님들을 위해


이글을 바친다.


그 여자는 평일 오후타임이어서 10시까지 일하고 마감후 퇴근.
퇴근할때 차로 데리러오는 가족 또는 남자 없음.
걸어서 가는거 보니 집도 근처임.
이거 알아내는데도 2주는 걸렸단다.
상황이 다를꺼니까..
알아서 적용해라.


매일같이 저녁 9시 30분에 마트로 간다. - 왜냐면 얘기 잘되면 10시에 집앞까지 바래다주는 스토리로 이어가기 위함이다.

친구 - 시즌 있어요?
여직원 - 네
친구 - 그걸로 주실래요?
여직원 - 네 2500원잏맇ㄹㅇ히ㅏ (뒤에껀 중요한거 아니니까)

그리고 다음날도 다음날도 다음날도
똑같은 대사 같은 담배 저4마디를 주고 받은뒤 시즌을 사서 마트를 나와라.

그여자는 이마 한두번은
널 개또♡이 보듯이 할꺼다.
그럴때마다 넌 더더욱 한결같이 계속해야되.


친구의 경우 1달이 조금 안되었을때야 비로소
그 아가씨가 웃으며 먼저 말을 걸더란다.

여직원 - 오늘도 시즌 드릴까요?^^

이게 기회다.
근데 이 기회가 그냥 오는게 아니다.
9시 30분이라고 시간은 정했지만

먼저 웃으며 물어보는데
그 시간에 뒤에 줄서는 손님이 없다는 보장도 없고
옆 계산대 계산하는 사장이 자리비운다는 보장도 없다.


만약 옆에 누가 있거나 뒤에 손님이 있으면 역효과니까
네. 라고 말하고 받아오면 된단다.
기다리다보면 기회가 온단다.




성공이다.
여기까지만 와도 50% 끝난거다.

여직원 - 오늘도 이거 찾으시죠?^^
친구 - 아니요

친구가 아니라고 말하니 여직원의 웃음이 사라지면서
얼굴이 굳더란다.

친구 - 오늘은 시즌 말고 아가씨 연락처 좀 주실래요?^^
여직원 - 네?

이게 계집의 특성인지
준비했던 멘트 잘 알아듣게 말했는데도
네?? 이런단다
절대 망설임 없이 바로 다음대사 쳐라.



친구 - 제가 담배를 안펴서 시즌은 방에 많이 쌓여있어요.
아가씨 연락처 좀 주실래요?^^




성공이다..
여기까지만 와도 90% 끝난거다..


그러자 그 아가씨가 얼굴 빨개지면서 우물쭈물 하다가
친구 얼굴을 한번더 올려보더니
대답하더란다.

저기..싫은데요?

그 후로 친구는 그 마트에 안갔다.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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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이런 스토리는  그동안  익히 들어봤던 패턴 아니야? 싶더니 .... -_-; FAIL은 약간 신선한데요? (음 아닌가?)

 

음 그냥 소설인지 실제 경험담인지는 모르겠네요. 서태지 이야기로만 게시판이 도배되는거 같길래 밀어내기용?ㅋ

 

 출처미상의 떠도는 이야기.. 그냥 떠돌다 퍼와봤습니다.. 다 읽어보니  그닥  재미는 없고 약간 썰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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