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4 16:40
1. 어제 친구가 맨날 춥다고 해서 생일 선물로 무릎담요 선물줬답니다.
사실 생일은 4월 초인데도 불구하고...스케줄이 어끄러져서 못봤는데..
친구가 좋아해서 뿌듯합니다.
아무튼 2011년 하는 일 잘되고 건강하길.. 둘이서 자축(?)하면서 놀았습니다.
2. 가끔 감정이 컨트롤이 안될때 자다 깬 것 마냥 울고싶어도 눈물이 안나오는데
요즘에는 이상하게 갑자기 저도 모르게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이 나오려고 해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살면서 무감각해질려고 하는게 부작용이 생긴듯.
속시원하게라도 울고나면 괜찮을텐데
3. 그런고로 조석의 마음의 소리 보면서 신나게 웃고있습니다. 안봤으면 울면서 지냈을듯 -_-ㅋㅋ
오늘아침에 슬픈꿈을 꿨던가 감정이 북받쳐서 자다가 좀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