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시험기간인데...

2011.04.25 22:30

불별 조회 수:1583

지금 막 시험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댄 시몬스의 <히페리온>을 다 읽어버렸습니다.

603페이지를 세시간반만에 마쳤네요...

 

그런데 이게 전편이고 후편은 번역이 언제 될지 기약도 없다는걸 알고 충공깽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을 레폿 때문에 읽어야 하는데 열페이지 읽는데 삼십분씩 걸리는 것 같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대학교에서 SF과목 개설 왜 안해주나요 흐규흐규ㅠㅠ

(사실 2006년에 모교에서 한번 했었죠..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듣다가 드랍했는데 다시는 올라오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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