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기사의 제목들 보면

 

- 지도부 총사퇴

-한나라당 완패 , -참패

-손학규 대권 행보

-MB 레임덕

-유시민 퇴진론 ...등등 ...전형적인 선거 뒤풀이용 제목입니다.

 

참 이상한건.. 주요 경선지의 득표차는 2% 미만입니다.

주요 관심 당선자(강원,분당,김해) 3명은 모두 51% 득표입니다. 탈락자는 49%득표이구요.

도대체 완패,압승이런 단어는 그 기준수치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아시겠지만 강원도는 어짜피 민주당 자리였고 분당과 김해는 야당과 여당이 자리바꿈한 정도이고요.

 

2%의 차이가 다음에 있을 여러 선거에서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의문스럽네요.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수치일까요? 저는 보통 5%는 오차범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한나라당은 정말 강한 정당이군요. 전 야당이 똘똘뭉치고 최근 야당성향의 SNS의 조력에도 1-2% 이니...

어떤 형태로던 야권이 반드시 연대해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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