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8 15:47
오세훈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 서울시청 , 김문수는 GTX이겠죠. 일단 오세훈이 유리해 보입니다.
수년간 가림막으로 덮여 있던 시청 신관이 내년 5월 모습을 드러냅니다. 구관은 도서관으로 개방되죠.
며칠 전 동대문 가니 골조 공사를 하고 있어서 건물 모양이 나오더군요. 디자인 플라자는 내년 7월 완공 예정...
5, 7월이면 4월에 총선이 있고, 현 추세로 한나라가 고전한다고 할 때 상대적으로 오세훈이 부상하는 계기가 되겠죠.
지난 지방 선거시 오세훈이 공격 받은 것 중 하나가 눈에 띄는 치적 없이 예산 낭비했다는 건데
내년 봄부터정말 뭔가 보여 주게 되는 거죠. 일단 두 건물이 다 화려하게 설계되었고 서울에서도 가장 왕래가 잦은 곳이라
단기 간에 이목이 집중될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드러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MB의 청계천 처럼 말이죠.
반면에 GTX는 삽질 한 번 해보기도 어렵겠죠. 4대강 탓에 대규모 토목공사에 염증이 나있는 상태도 불리하게 작용하고요
2011.04.28 15:52
2011.04.28 15:52
2011.04.28 15:57
2011.04.28 15:57
2011.04.28 15:58
2011.04.28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