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댓글로 추천한 '모코나 커피'에 만족하신다는 분들이 많아 하나 더 추천해 봅니다.

 

인스턴트인가, 아닌가... 애매한 '포션커피' 입니다.

 

작은 플라스틱 캡슐(어릴 때 먹던 '제리뽀'와 흡사한 포장입니다.)에 진하게 추출한 커피가 담겨 있어요.

개봉해서 컵에 따르고, 물을 부으면 끝~ 간단하게 꽤 훌륭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뜨겁게/시원하게 원하는대로 마실 수 있어 좋고요. 우유에 투하하면 카페라떼 완성! 휴대하기도 편해요~

 

맛은 전형적인 일본 커피에 가까워요. 고소하고 깔끔한 끝맛입니다.

- 이미지 첨부한 제품은 'AGF 브랜디 포션커피-무당'이예요. 단 맛이 나는 제품도 있고, 모카/캬라멜 마끼야또 같은 제품도 있어요.

 

신기한 게 가공식품인데도 '하절기 상품'이라네요. 가을 지나면 구입이 힘듭니다.  (국내에서 수입을 안하는 건지 일본에서 생산이 안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찾아보니 입고가 돼 있네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이 분명하군요... 

 

 

신상인가? '에스프레소'도 있네요. 급 주문 들어갑니다.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57
47 오늘과 내일 파이널 판타지 오케스트라: Distant worlds 2 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네요. [2] Mr.ll 2011.10.22 966
46 아이디를 바꿀 그 날을 기다리며... [9] 남자간호사 2011.10.06 1950
45 한석규가 16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걸 보니 16년 만에 드라마 복귀했던 강수연도 떠오르네요. [5] 감자쥬스 2011.09.30 2626
44 이애를 어디서 봤드라 [3] 가끔영화 2011.08.30 1667
43 지친 여름이 애수에 잠기는 9월, 《가을, 그리고 저녁》 연주회 [3] 김원철 2011.08.25 1565
42 [기사 링크] 저 같아도 목숨 걸고 싸울 거 같아요 [4] 루이스 2011.08.15 2518
41 [질문 & 잡담]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과거 시리즈의 오마쥬 내지는 연계 (스포) [2] espiritu 2011.08.15 1786
40 롯데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 [10] chobo 2011.08.02 2021
39 근황,휴가계획,그리고 신고를 즐기는 커플들을 보는 마음 [8] 러브귤 2011.07.06 2046
38 WindowsXP에서 화면보호기가 강제로 실행되게끔 할 수 있을까요? [6] chobo 2011.06.01 2674
37 [게임잡담]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 L.A. 느와르 /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속편 (수정했습니다;) [14] 로이배티 2011.05.14 1655
» 인스턴트(?) 커피 추천 - AGF 브랜디 포션커피 [5] sweet-amnesia 2011.04.29 3147
35 정의란 무엇인가 [3] 가끔영화 2011.04.24 1584
34 고양이 새끼들 보니 맘이 짠해지는군요 [3] 가끔영화 2011.04.23 1943
33 지구 멸망이 조금 미뤄졌습니다. [7] 나나당당 2011.03.25 2648
32 제가 커뮤니티 생활하면서 받은 골 때리는 쪽지. [11] 자본주의의돼지 2011.03.17 3040
31 어디에나 고문관은 있다. [3] sweet-amnesia 2011.03.16 1969
30 한국인과 유대인이 비슷한 점이 있을까요? [20] 자본주의의돼지 2011.03.02 4391
29 [앱질문] sleep cycle 어플 활용법? [7] 망구스 2011.02.23 2141
28 보고 싶은데 못보는 영화는 [10] 가끔영화 2011.02.03 26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