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콘썰 가고싶다고 울부짖은후
예매하고 앨범사고. 콘썰다녀왔습니다
정말. 그동안 이 좋은 음악을 왜 안듣고 살았는지 통탄하며 팬카페가입하고 전국투어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젊은날에도 이리 열중한적이 없었는데 팬질이 빠져들수록 늪이더군요~
저 그냥 빠져들까요. 아님 빠져나올까요
너무 집중하는 제 자신이 낯설고 무서울 지경입니다 헐~
전 어디까지 가나보자, 갈 데까지 가보자~(&이러다 말겠지;;)하고 따라다녔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일년이 지나있더라고요OTL 당연히 통장은 마이너스...ㅜㅜ 부활이 제 통장을 쥐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본인이 만족하실 때까지 가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파이팅~입니다>_< 즐거운 팬 생활 하셔요^^
겨울짱님/ (제가 말씀드려도 된다면;;) 템포 빠른 노래는 론리 나잇 외에 너뿐이야(2집), 21세기 불경기(5집), 가능성(6집), 1970(9집), someday(12집 파트2)가 기본 코스;;고, 부드러운 곡들은 사랑할수록과 생각이나 외에 안녕(7집), 아름다운 사실(9집), 추억이면, 노을(10집), 사랑(11집) 등등을 들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회상3를 포함한 회상 시리즈는 필수 코스고요.(헉헉헉;;;)
가장 간단하게는 라이브&언플러그드 앨범을 들으셔도 괜찮으실 거예요 : ) 위에 말씀드린 곡들이 예쁘게 편곡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