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째지도록 웃긴 영화 추천해주세요! +대륙산 로봇 청소기

역시 주성치?

영화는 잘 모르겠고,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취향에 맞으실 듯ㅋ

메잇님께선 어떤 영화를 보면서 데굴데굴 웃으셨었나요? 그걸 알아야 취향에 맞는 걸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군요.
어렸을 땐 ZAZ의 특급비밀이나 에어플레인을 보면서 웃느라 죽을 뻔 했었고요,
십여년쯤 전에 '데드 얼라이브'나 '사우스파크 극장판' '몬티 파이튼과 성배'를 보면서 호흡곤란이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본 영화들 중 가장 미칠듯 웃었던 영화는 '오페라의 밤'이었었고요.

주성치의 북경 007.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기는 걸 보면서 같이 데굴데굴 웃었어요.

이런 센스라면 에어플레인이 괜찮을 듯하네요;

[에어플레인][죽어야 사는 여자 Death Becomes Her][브로드웨이를 쏴라]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를 추천합니다. 전혀 성격은 다르지만 드래그 미 투 헬도. 'ㅅ'b

대륙산 로봇 청소기 리뷰 최고네요.

부직포를 물에 적셔서 쓰면 꽤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