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3 21:48
가카의 장기가 또 나왔습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2일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대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서울 흑석동 중앙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경야독하는 학생들을 격려한답시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여러분을 왜 격려하러 왔냐면 내가 상고 출신인데, 상고 출신 중에서 야간학교 출신이다"
"야간고등학교를 나온 사람 중에는 내가 제일 출세한 사람이다"
"늘 실패하고 안 될 때 남의 탓 하는 사람이 많다. 전부 남의 탓을 하면 자기 자신도 발전이 안 된다"
아.. 정말 어쩌면 저렇게 하시는 말마다 천박하고 그 바닥이 보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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