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7 22:16
요즘 프로젝터에 꽃혀서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확 질러버리고 뒤에 생각하기엔...지금 상태가 진짜 뒷감당 안되는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해면 프로젝터를 가질수 있을까..고민고민 하다가 혹시 비데나 정수기처럼 납득할만한 가격으로 장기 대여해주는곳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미쳤어요.
검색을 해보니...
하루에 20만원...30만원....-.-;;;
좀더 검색을 하니 이런 뉴스가 검색되더군요.
기존의 방식을 깨고 장기대여를 하면서 가격을 대폭 낮춘 업체에 대한 기사였어요..
가격은...9만9천원부터......
흠...
방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그냥 혼자 볼건데 아주 고품질 프로젝터가 필요한것도 아니고..제가 사용할만한건 시중가 80~100만원 수준의 저가 프로젝터거든요..
저런곳에서 대여해주는 프로젝터는..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괜찮은 제품들이겠죠?..
그래도 한달에 10만원씩이나 내고 대여할바에야..그냥 카드할부로 10개월 끊고 100만원짜리 사는게 낫잖아요..
한달에 3~5만원만 되도 제가 접근해볼수 있을것 같은데...그런곳은 없을까요?..
혹시 아시나요?ㅜ.ㅜ
완전 집착하게 되요..ㅜ.ㅜ 아..진짜 능력없는 자에게 찾아온 지름병은 사람을 구질구질 비참하게 만드네요..
2011.05.07 22:30
2011.05.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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