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8 00:47
오스타..나 나가수나..아쉽게 잊혀졌던..또는 저평가되어왔던 가수들이 다시 재탄생하게 만드는 순기능이 크네요..
테이가 어디서 노래 잘 부른단 소리 들어본 적 없단 인터뷰를 보고는 깜놀했어요..김동욱의 목소리가 어찌나 깊던지..보첼리보다 이 사람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를 더 좋아라할 거 같구요...
정말 아오안이었던 가수들이 무진장 좋아졌습니다..
아울러서 조수미의 목소리가 거의 끝판왕 수준이란 거 오늘 좀 느끼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