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8 13:17
'한나' 에서 케이트 블란쳇은 왜 한나와 마주칠 때 눈에 눈물이 고이고 말을 더듬었던 걸까요.
'소스코드'에서 베라 파미가는 왜 제이크 질렌홀과 대화할 때 마다 초초해 하며 시선을 피하려는 듯한 행동을 하는걸까요.
영화 내용이나 캐릭터의 성격과 판이한 연기를 보여줄 때 갸우뚱 하게 되지 않나요?
배우들이 자기만의 해석이 있는건가...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배우들의 연기가 있었나요?
2011.05.08 13:24
2011.05.08 13:35
2011.05.08 15:22
근데 베라파미가 측에서는 어차피 제이크의 캡슐시뮬영상이 보이지도 않고 그럴 필요도 없는데 왜 굳이 제이크가 캡슐에서 베라파미가를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해놨는지 모르겠네요. 뭐 개연성보다는 관객을 위해서겠지만요.
그러고보니 초반에 캡슐시뮬상태에서 고장이 나서 추워지고 제이크가 막 수리하고 그런 장면은 왜 넣었는지도 모르겠고 이해도 안되네요.
이 영화는 따지면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