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나가수 무협지

2011.05.09 02:39

beluga 조회 수:4074

 

--------------------------------------------



임재범: 소림사의 촉망받던 기재였으나 술과 여자를 너무 좋아해 파계승이 되었다. 100년에 한번 나올 천부적인 재능을 지녀 이미 전대에 천하제일고수로 불리웠으나 어느날 종적을 감추었다. 그의 무공을 직접 견식하지 못한 젊은이들은 허황된 이야기라며 그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홀연히 다시 천하제일대회에 출전
그의 명성이 허명이 아니었음을 직접 입증하였다.


김연우: 무당파의 숨겨진 노고수. 무림에서의 활동이 많지 않지만 그와 한번이라도 검을 섞어본 자들은 "가히 천하를 노려볼만하다"며 그를 치켜세운다. 명문정파출신답게 정순한내공과 탄탄한 기본기를 지녔으며 어려운 초식들을 아무렇지 않게 시전하는것으로 유명. 산에서 조용히 후진양성에 힘쓰던 중 장문인의 꼬임에 넘어가 천하제일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검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다는 자신이 있었으나 다른고수들의 실력에 내심 놀라고 있는중이다.


BMK : 아미파의 장문인 여자무림인들 사이에서는 대모로 불리우는 고수. 지닌바 내공은 가히 천하제일이라 할 만하다. 넉넉한 풍채와 달리 여린 성격이라 늘 검을 뽑기전에는 긴장하지만 일단 검을 뽑으면 상대방을 폭풍처럼 몰아붙인다. 아미파에서 제자들을 양성하던중 천하제일대회에 초청받아 나오게 된다.


김범수 : 화산파의 신진고수. 천부적인 재능과 성실함을 동시에 지녀 같은 배분의 후기지수들 사이에서는 상대가 없다고 한다. 전설적인 고수들과의 대결을 통해 한단계 높은 무의 경지로 가고자 천하제일대회에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보기와 달리 외모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고 한다.



윤도현 : 낭인출신으로는 드물게 고수의 반열에 올랐다. 정사중간의 인물로 자유롭고 호방한 성격이라 알려짐. "누가 낭인을 고수로 인정한단 말이오~" 라며 불평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펼치는 연수합격술은 천하제일을 노릴만하다. 생과사를 오가는 혈투를 거치며 실전적인 무공을 완성시켰으며 항상 엄살 부리지만 최고수들도 그를 상대할때는 긴장을 늦출수 없다고 함.



박정현 : 강호인들이 여중제일고수를 논할때 늘 언급되는 그녀. 왜소한 체구에 얕잡아 보고 덤볐다가 혼쭐이 난 남자고수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내공과 초식 모두 초절정에 이른 진정한 고수로 앳된 얼굴과 달리 강호경험도 풍부. 여중제일고수가 아닌 천하제일고수가 되기 위해 대회에 출전. 고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소라 : 여인의 몸으로는 최초로 마교교주가 되었다. 성격이 괴팍하고 변덕이 심하며 어린아이같은 면이 있다. 그녀의 심기를 거슬렸다 목이 날아간 부하들이 한둘이 아니며 무공또한 괴이하기 짝이 없어 사람을 홀리고 진기를 빼앗아 감. 한동안 폐관수련 하느라 무림에 보이지 않았으나 왠 변덕이 생겼는지 갑자기 천하제일대회에 출전.특유의 까칠한 성격과 괴이한 무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 성균관대 커뮤니티

 

 

------------------------------------------------------------------------

 

 

이런 건 무협지 좀 읽으면 다 쓸수 있는건가요? 이런 재주꾼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77
101015 오늘 임재범씨 공연때의 차지연씨 포스... [6] 발없는말 2011.05.08 4606
101014 전자동연필 사용기 [2] 사과식초 2011.05.08 2688
101013 나는 가수다 - 투표 방식, 이소라와 임재범 외 [9] 01410 2011.05.08 3498
101012 자기 전에 나는 가수다 잡담. [15] mithrandir 2011.05.08 3466
101011 나는 가수다에 한 가지 바라는 점 [10] 로이배티 2011.05.09 3415
101010 특별히 좋아하는 도시 있으세요? [45] 불별 2011.05.09 4282
101009 맨유 vs 첼시 불판 깝니다 (박지성 선발 나오자 마자 AS) [40] soboo 2011.05.09 2709
101008 피쳐폰을 쓰는데 [10] 사람 2011.05.09 2461
101007 죽여주는 누리 빌게 세일란의 <옛날 옛적 아나톨리아에서> 예고편 [10] nixon 2011.05.09 1914
101006 바낭) 이소라가 2위했다면서요? [4] 특성 없는 남자 2011.05.09 3096
101005 나가수 방청객 [6] 어버버버 2011.05.09 4979
» [펌] 나가수 무협지 [6] beluga 2011.05.09 4074
101003 살면서 가장 힘이 되었던 말은 무엇인가요 [33] 스웨터 2011.05.09 4445
101002 [나가수] 일요일은 짜파... 나가수 보는 맛 [2] 크라피카 2011.05.09 2187
101001 나가수 이번 주 7위... [4] beluga 2011.05.09 3829
101000 Eagle Eye Cherry - Save Tonight [3] 취중진담 2011.05.09 872
100999 [bap] 유니베라 수요음악회 [스윗소로우] [1] bap 2011.05.09 1085
100998 필 잭슨, 은퇴 [5] calmaria 2011.05.09 1498
100997 Jamiroquai - Cosmic Girl (live) DJshy 2011.05.09 1109
100996 오늘이 그 분이 오시는 날이군요.. [1] 불가사랑 2011.05.09 17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