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9 10:49
켄 폴릿 사이트에서 가져온 인물총정리입니다. 어제본 8부작 저에게는 쇼크였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아마존가서 블루레이 지르고왔습니다.
조만간 책도 질러서 대지의 기둥 캐릭터 분석부터 끝장을 봐볼까 생각중입니다.
인물관계도는 책을 읽든 영화를 보든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출근후 오전에 휴유증이 좀 있네요.
일단 어제 일찍 취침했는데도 피곤함이 몰려오고있습니다.
캔폴릿의 원작이 좋고 제작도 리들리스콧, 토니스콧 형제가 참여해서 감수가 좋았는지
드라마도 참 좋았습니다. 간간이 원작 책을 읽지 않았지만 책내용을 소화할려는 조급함이 보이긴 했지만 그정도는 증말 양호한거죠. 그 많은 에피소드를 축약한다는게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출근후 오전 아마존에 달려가서 블루레이 영자막이지만 질러버렸습니다. 배송비 포함 $44나오는군요.
역대 영화든 미드든 바로보고 지르기는 이영화가 처음일듯 합니다. 대체로 처음 감동이 있더라도 좀 검색해보고 하는데 볼것없이 질렀으니...
이 드라마는 캐릭터는들이 에너지가 넘칩니다. 흐리멍텅한 캐릭터가 별로 없습니다. 선들이 뚜렷하죠. 가장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이야기 에피소드야 이야기 만든 원작자의 상상속의 세계이므로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물론 개연성등은 중요합니다.) 캐릭터 안착을 위해서는 대사부터 행동거지(에피소드로 표현되죠)는 친밀한 구성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런 미니시리즈라면 연기자의 연기도 중요합니다. 캐스팅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낭패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몇몇은 맘에 차지 않았지만 거의 완벽하게 좋았습니다. 음악, 그림... 좀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아래 인물관계도속 인물들을 모두 만나본다면 재미는 백배 늘어날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책을 질러야 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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