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외국에 나가서 호텔 아침 식사 메뉴 중에서 시리얼에 우유를 먹어보곤

꽤 괜찮다 싶어서 우리나라에서 한 두번 시리얼을 사봤다가 너무 달아서 버리곤 했습니다.

 

어째서인지 우리나라에서 파는 시리얼 중엔 덜 달다 광고하는 것 조차도 달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잘 못 고른 건지도)

하지만 외국 호텔에서 주는 시리얼도 결국 어딘가의 제품일텐데..

그건 별로 달지 않았단 말이죠.

 

최근에 또 외국 여행을 계기로 시리얼을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트에서 이것저것 뒤져보다 당분이 무서워서 못사고 말았습니다.

 

뒤져본 것들 중에 가장 당분함량이 낮은게 at each...(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서 기억도 잘 안나요)

라는 단위로 8.1g 짜리였습니다.

 

그래서 여쭤봅니다.

혹시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시리얼 중에서 당분함량이 제일 적은거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 8.1g 정도면 달지 않은 시리얼이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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